-2024년 파리 올림픽- 암흑기에 빠진 사격을 효자 종목으로 만든 장갑석 총감독 프로필과 공로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사격입니다. 진종오선수 이후로 암흑기에 빠진듯한 사격이었는데 이번에 양궁과 함께 효자종목으로 우뚝섰습니다. 선수들의 노력이 있겠지만 그 뒤에 받치고 있는 코치와 감독이 중요한데 암흑기에 빠진 사격을 끌어올린 최고의 공신은 바로 장갑석 총감독님입니다. 

 

1. 장갑석 총감독

 

장갑석(1959년생) 총감독의 지도 하에 한국 사격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사격 대표팀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이미 확보하며, 2012 리우 올림픽의 기록에 근접했습니다. 장 감독의 역할과 그의 지도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갑석 총감독 프로필

• 이름: 장갑석
• 출생년: 1959년
• 직업: 사격 총감독, 한체대 교수, 대한사격연맹 이사 등
• 경력:
  • 1990년부터 한체대 교수로 재직
  •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코치
  • 2007 방콕 유니버시아드대회 감독
  • 대한사격연맹 이사 및 사격대표팀 총감독
• 현재 역할: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대표팀 총괄 감독

장 감독의 지도 방식

• 선수와 코치 간 신뢰 구축: 직접적인 지시보다는 코치를 통해 선수에게 지시를 전달하고, 선수와의 대화에서는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접근함.
• 훈련 조정 및 집중력 향상: 올림픽 경기 시간에 맞춰 훈련 일정을 조정하고, 훈련 중에는 휴대전화, 커피, 담배를 금지하여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임.
• 코치 관리: 코치들에게는 '음주 보고제'를 시행하며, 올림픽까지 어떤 불상사도 막기 위한 방침을 세움.
• 모범 보이기: 대회 기간 동안 금주를 선언하고, 술을 참으며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임.

올림픽 성과

• 금메달: 3개
• 은메달: 2개
• 기대되는 성과: 25m 속사권총 송종호, 조영재와 스키트의 장국희 등 남은 종목에서 추가 메달 획득 가능성.

 

2. 마치며

 

장 감독은 사격팀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선수들의 정신적·신체적 상태를 최적화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사격 대표팀은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며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아직 올림픽이 끝나지 않았지만 선수들에게 격려도 필요하지만 뒤에서 이끌어진 코치와 감독에게도 박수를 보내줘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