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씨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 소식에 대해 울분을 토로하며 어머니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상황을 언급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 씨의 딸인 정유라 씨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머니의 사면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고통과 실망을 표현했다. 1. 뉴스 정유라 씨는 "오늘이 8년 중 가장 힘든 날"이라며 "어머니께 이번에는 사면이 될 것이라고 전했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차라리 자신이 교도소에 들어가고 어머니가 자유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어머니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정 씨는 또한 정부를 비판하는 인물들이 가석방이나 보석, 사면 등을 통해 자유를 찾은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그녀는 "정부를 지지한 저와 어머니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