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또 한 번의 대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그리고 대한민국 보수 정당,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경선을 시작했습니다.그런데, 토론회 라인업을 보고 있자니…어딘가 낯익은 이름들. 또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레토릭.결국 터져 나오는 건 진지함이 아닌 헛웃음이었습니다. 1. 이야기 이게 진짜 ‘뉴페이스’입니까?한동훈, 홍준표, 나경원, 안철수, 김문수, 유정복, 이철우, 양향자.이름만 봐도 무게감(?)은 확실하죠.그런데 ‘정말 지금 시대에 어울리는 리더십인가?’ 하고 물으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홍준표 후보는 “윤석열 정권이 문제다”라고 하면서도 정작 해결책은 ‘홍준표 정부’를 말합니다.안철수 후보는 여전히 ‘의사-CEO-인수위원장’ 프레임을 돌려막기 중입니다.김문수 후보는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국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