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사회

호칭 알아가기 2일차 - 시가 식구들과의 관계, 올바른 '호칭'부터 시작해요!

기연술사 2025. 5. 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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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호칭 알아가기 2일차’ 포스팅으로 돌아온 기연술사입니다.
어제는 '동기 호칭'을 정리했었죠? 오늘은 그보다 더 헷갈릴 수 있는 **"시가 식구 호칭"**을 함께 알아볼게요.
결혼 후 처음 겪는 가족 호칭 문화에 당황하신 분들, 이 포스팅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1. 시가 가족 호칭표 한눈에 보기!

관계명칭호칭 예시
남편의 아버지 시아버지 아버님
남편의 어머니 시어머니 어머님
남편의 형 시숙 아주버님
남편 형의 아내 동서 형님
남편의 누나 시누이 형님
남편 누나의 남편 시매부 아주버님
남편의 남동생 시숙 도련님(미혼), 서방님(기혼)
남편 남동생의 아내 동서 동서
남편의 여동생 시누이 아가씨
남편 여동생의 남편 시매부 서방님
 

2. 이렇게 기억하면 쉬워요!

  • **부모님 호칭은 '아버님', '어머님'**으로 정중하게!
  • 형제자매 중 형, 누나는 ‘형님’ 또는 ‘아주버님’
  • 동생은 결혼 여부에 따라 달라져요
    예를 들어 남편의 남동생이 미혼이면 ‘도련님’, 결혼하면 ‘서방님’이죠.
  • **여동생은 ‘아가씨’, 그 남편은 ‘서방님’**으로 구분!

3. 마치며 : 호칭, 꼭 이렇게 해야 하나요?

요즘은 가족 구성원끼리 합의한 방식으로 좀 더 편하게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름+씨", 또는 “형님”으로 통일하는 경우도 있고요. 다만 처음 인사드릴 때나 명절, 가족 모임 등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선 여전히 전통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예의랍니다. 🙏

저는 시숙이랑 처음 만나고는 계속 “형님”이라 부르다가, 시부모님께서 “그냥 민수 형이라 불러~” 하셔서 지금은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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