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르엘' 분양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청담 르엘은 강남권에서 최고의 입지와 가치를 자랑하는 로또 청약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그 분양가와 특징, 그리고 청약 일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청담 르엘, 시세 대비 10억 저렴한 분양가로 주목받다
이번 청담 르엘의 분양가는 3.3㎡(1평) 당 7209만 원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중에서도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바로 시세 차익 때문인데요. 청담 르엘 바로 옆에 위치한 청담 자이의 경우, 같은 면적대인 전용 82㎡가 최근 32억9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청담 르엘 분양가는 약 10억 원 이상 저렴한 셈입니다. 특히 청담 르엘은 신축 아파트이기 때문에 더 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입지와 가치, 빠지는 곳 없는 '청담 르엘'
청담 르엘은 청담 자이와 매우 유사한 입지를 자랑하며,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통망 역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등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한 봉은초, 봉은중, 경기고, 영동고와 같은 명문 학군에 대치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나며, 청담근린공원, 봉은사 등의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실거주 의무 없는 로또 청약, 경쟁 치열 예상
청담 르엘의 또 다른 매력은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점입니다. 최근 분양된 디에이치방배와 마찬가지로 실거주 의무가 없기 때문에, 전세를 놓아 잔금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청담 자이 전세가가 16억 원대에 형성되어 있어, 분양가와 비교하면 6억~9억 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청담 르엘은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서 매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청약 가점은 74점부터? 치열한 경쟁 예고
월용청약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청담 르엘의 당첨 가점은 74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약 가점이 74점이라면 5인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있어야 나올 수 있는 점수입니다. 청담 르엘의 뛰어난 입지와 가치를 고려하면, 앞서 분양된 래미안 원펜타스보다도 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의할 점: 한강뷰는 일부 가구만 가능
다만, 청담 르엘의 한강 조망을 원하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 공급 물량 중 한강뷰를 누릴 수 있는 가구는 전용 84㎡B 38가구에서 일부만 해당합니다. 전용 59㎡는 한강과 떨어진 위치에 배치되어 있어 한강을 볼 수 없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청담 르엘 청약 일정 및 조건
청담 르엘의 청약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9월 19일: 특별공급
- 9월 20일: 1순위 청약
- 9월 24일: 2순위 청약
- 9월 30일: 당첨자 발표
- 10월 14일~16일: 계약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2년 이상이며, 무주택 또는 1 주택 이하 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서울에서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해당 지역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청담 르엘 단지 구성 및 세대수
청담 르엘은 청담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5층, 9개 동, 1261가구로 조성됩니다. 그중 일반 분양 물량은 149 가구이며, 전용면적 59~84㎡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입주 시기는 2025년 11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청담 르엘은 최고의 입지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로또 청약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한강 조망 여부 등 세부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청약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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