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는 나이에 부상까지 있어서 은퇴기로에 있던 양희영 선수가 인간승리로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얼굴 양희영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뉴스 양희영이 그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동료들은 대회장을 떠나지 않고 현장에 남아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1989년생으로 2008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희영이 메이저 정상에 오르기까지 걸린 시간은 17년이다. 일반 대회와 비교해 10배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는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은 “은퇴하기 전에 메이저 챔피언이 돼 행복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지금은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지만 2022년에는 팔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