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님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피로 이어진 가족을 고소하는 마음은 참고 참았다가 터져 나온 목소리였습니다. 그렇지만 억울함을 풀어 줄 법은 박수홍 님의 마음을 위로하기엔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1. 뉴스 (엑스포츠뉴스 서울고등법원,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가 개인 자금까지 총 61억여 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10일 오후 3시,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형 박 씨와 배우자 이 씨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을 열었다.이날 재판에는 친형 부부와 변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박수홍이 증인 자격으로 참석했다.박수홍은 증인으로 나선 이유에 대해 자신의 개인 자금에 대한 횡령의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