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활약이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김도영의 경기력을 이 한 마디로 표현했습니다. 2024 프리미어 12 대회, 한국과 쿠바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김도영은 모든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그는 대표팀의 3번 타자 겸 3루수로 나서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4타수 3안타, 2 득점, 5타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한국 팀의 8-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 이야기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 KBO를 넘어 세계로김도영은 이미 국내에서는 떠오르는 야구계의 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KBO 리그에서 그는 타율 0.347, 38홈런, 143 득점, 109타점, 40 도루를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로 30-30 클럽(홈런-도루)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KIA 타이거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