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한국에서 남수단까지 가는 직항 비행편은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 나라를 경유해야 하죠.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중동 또는 아프리카의 허브 공항을 경유합니다.
1. 비행기 이동
🔹 대표적인 경유 루트 3가지
1️⃣ 서울(인천) → 두바이(아랍에미리트) → 주바(남수단)
- 인천 → 두바이 (약 10시간)
- 두바이 → 주바 (약 6시간)
- 총 비행 시간: 약 16시간
- 대기 시간 포함하면 24~30시간 소요
2️⃣ 서울(인천) → 이스탄불(튀르키예) → 나이로비(케냐) → 주바(남수단)
- 인천 → 이스탄불 (약 11시간)
- 이스탄불 → 나이로비 (약 7시간)
- 나이로비 → 주바 (약 2시간)
- 총 비행 시간: 약 20시간
- 대기 시간 포함하면 30~35시간 소요
3️⃣ 서울(인천) → 도하(카타르) → 엔테베(우간다) → 주바(남수단)
- 인천 → 도하 (약 10시간)
- 도하 → 엔테베 (약 7시간)
- 엔테베 → 주바 (약 1.5시간)
- 총 비행 시간: 약 18~20시간
- 대기 시간 포함하면 30시간 이상 소요
🏃♂️ 비행시간 + 공항 대기시간 = 총 소요시간?
비행시간만 보면 16~20시간이면 갈 수 있지만,
경유지에서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실제 이동 시간은 30시간 이상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 인천 → 두바이 (10시간)
🕰️ 두바이 공항 대기 (8시간)
✈️ 두바이 → 주바 (6시간)
💡 총 소요시간: 24~30시간
즉, 최소 24시간에서 길면 40시간까지도 걸릴 수 있는 먼 길!
🚢 비행기 말고 다른 방법은?
💡 육로 또는 선박으로 가는 방법도 있을까요?
🚢 배 타고 가기 (이론상 가능, 하지만 현실은?)
👉 한국에서 아프리카까지 배로 가려면?
- 부산항 → 싱가포르 (화물선: 약 10일)
- 싱가포르 → 케냐 몸바사항 (화물선: 약 20일)
- 몸바사 → 육로 이동 (최소 2~3일)
- 최소 1개월 이상 소요... 현실적으로 어려움
🚗 자동차 또는 육로 여행?
👉 현실적으로 불가능!
- 사하라 사막을 지나야 하고,
- 남수단은 내륙국가라 육로 접근이 어렵고,
- 국경 문제 및 치안 문제로 위험성이 큼.
결론적으로 비행기가 유일한 현실적인 방법이에요!
💡 대한민국 → 남수단 이동 총정리
🚀 가장 빠른 경로:
서울 → 두바이 → 주바 (약 24~30시간 소요)
🛫 다른 경로:
서울 → 이스탄불 → 나이로비 → 주바 (30~35시간 소요)
🚢 배로 간다면?
최소 1개월 이상 걸림 (비현실적)
🚗 육로로 간다면?
거의 불가능! (치안 문제, 내륙국가 문제 등)
2. ✨ 마무리 – 남수단까지 가는 건 정말 먼 길!
한국에서 남수단까지는 직항이 없고,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24~30시간, 길면 40시간 이상이 걸리는 먼 여정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남수단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혹시 남수단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 미리 항공권을 잘 알아보고
✅ 경유지에서 대기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세우고
✅ 현지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는 것이 중요!
이제, 대한민국에서 남수단까지의 거리와 여정을 알게 되셨죠?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남수단 가는 것을 쉽게 표현했는데 중증외상센터사람들이 많이 피곤했을 것이라는 예측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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