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다시 한번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대형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곳은 그에게는 이제 악몽의 장소가 되어버린 듯합니다.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벤탄쿠르는 다시 한번 큰 시련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1. 소식 벤탄쿠르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4 출전을 마치고 프리시즌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시즌 첫 경기에 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그는 토트넘의 중앙 미드필더로 그라운드에 나섰습니다. 전반전에서 토트넘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페드로 포로가 헤더로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습니다.하지만 후반전, 경기는 팽팽한 양상으로 흘러갔습니다. 레스터의 레전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