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기억하며, 다시는 같은 아픔이 없도록4월 16일은 '국민안전의 날'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우리 사회가 진정한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하루입니다. 잊지 않고 행동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때입니다. 1. 이야기 잊지 말아야 할 그날, 2014년 4월 16일2014년 4월 16일, 평범했던 하루는 전 국민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았습니다.세월호 침몰 참사.304명의 소중한 생명이 차디찬 바다에 잠긴 비극의 날이었습니다.그날 우리는 무력했고, 늦었고, 무책임했습니다.“기다리라”는 말만 믿고 배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아이들.그 아이들이 남긴 카카오톡 메시지와 영상,그리고 유가족들의 오열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국민안전의 날, 왜 4월 16일일까요?2015년부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