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도 밝게 빛났던 스타, 구하라.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녀의 빈자리는 우리 마음속에 커다란 공허함을 남기고 있습니다. 구하라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팬들, 동료들 모두 그녀를 추억하며 오늘도 그리움과 애틋함을 담아 살아갑니다. 1. 그녀의 이야기 빛났던 순간들: 구하라와 함께한 시간구하라는 2008년 카라에 합류하며 우리에게 웃음과 에너지를 선물해 준 K팝 2세대 대표 아이콘이었습니다. 'Pretty Girl', 'Mr.', 'Jump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준 그녀의 무대는, 그야말로 열정과 사랑으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구사인볼트'라는 별명답게 그녀의 발랄함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