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우리가 간과했던 한 가지"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바로 눈가, 특히 눈꺼풀입니다.
"에이, 선크림 눈에 들어가면 따가워서 못 바르겠던데요…"
"화장 망가질까 봐 눈가는 패스했죠!"
혹시 이러셨다면… 오늘 포스팅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선크림, 눈가에도 꼭 발라야 하는 이유
최근 허프포스트에서 소개된 미국 피부과 전문의들의 조언은 단순하지만 강력했습니다.
“눈꺼풀은 얼굴 중 가장 얇고 연약한 피부이기 때문에, 햇빛에 가장 쉽게 손상됩니다.”
눈가에 잘 생기는 기저세포암, 바로 이런 곳에서 시작돼요.
뉴욕의 해들리 킹 박사는 이렇게 경고했어요.
“눈꺼풀 부위에 피부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정말 흔합니다. 치료도 까다롭고 흉터도 크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심지어는 눈가에 생긴 다래끼나 잘 낫지 않는 상처, 혹은 속눈썹이 자꾸 빠진다는 증상도 피부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죠.
기저세포암이 뭐길래?
기저세포암은 피부암 중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자외선 노출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 주요 증상은?
- 잘 낫지 않는 상처
- 피가 나거나 딱지가 생기는 궤양
- 붉거나 갈색의 종양
- 속눈썹이 빠지는 이상 반응
초기에는 단순한 점이나 여드름처럼 보일 수 있어서 자각이 어렵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피부 아래 조직, 심지어 뼈까지 침범할 수 있어요.
기저세포암 예방을 위한 눈가 선크림 꿀팁
1️⃣ 선크림은 바르고 나서 외출 20분 후 효과 발휘!
- 외출 20분 전에 얼굴과 눈가 포함 꼼꼼히 발라주세요.
2️⃣ SPF 30 이상, 민감성용 무기자차 선크림 추천
- 눈 시림 걱정되신다면?
→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
→ 산화아연(Zinc Oxide)
성분이 포함된 미네랄 선크림 사용해 보세요.
3️⃣ 아이크림 대신 아이 전용 선크림
-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아이크림도 요즘 많이 나와요.
화장 무너지지 않게,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4️⃣ 선글라스 + 챙 모자 = 든든한 이중 방어
- 물리적인 자외선 차단도 훌륭한 예방책입니다.
혹시 이미 증상이 있다면?
- 붉은 종양이 자꾸 생긴다
- 다래끼처럼 보이지만 낫지 않는다
- 눈가 상처가 오래가고 궤양이 있다
👉 피부과 가세요. 꼭.
초기 기저세포암은 수술만으로도 완치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커지고, 재건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흉터가 남을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눈가는 우리 얼굴 중 가장 많이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예요.
그만큼 피부 노화는 물론, 피부암 위험도 클 수밖에 없죠.
이번 여름, 선크림 바를 때
"눈가도 살짝만 바를까…" 하지 마시고
**"꼭 발라야 할 부위!"**로 기억해 주세요 🙏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답니다 💕
📌오늘의 한 줄 정리
"눈가 선크림은 선택이 아닌 생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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