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눈가 선크림, 왜 꼭 발라야 할까? 기저세포암 예방의 첫걸음

기연술사 2025. 6. 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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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우리가 간과했던 한 가지"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바로 눈가, 특히 눈꺼풀입니다.

"에이, 선크림 눈에 들어가면 따가워서 못 바르겠던데요…"
"화장 망가질까 봐 눈가는 패스했죠!"

혹시 이러셨다면… 오늘 포스팅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선크림, 눈가에도 꼭 발라야 하는 이유

최근 허프포스트에서 소개된 미국 피부과 전문의들의 조언은 단순하지만 강력했습니다.

“눈꺼풀은 얼굴 중 가장 얇고 연약한 피부이기 때문에, 햇빛에 가장 쉽게 손상됩니다.”

눈가에 잘 생기는 기저세포암, 바로 이런 곳에서 시작돼요.

 

뉴욕의 해들리 킹 박사는 이렇게 경고했어요.

“눈꺼풀 부위에 피부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정말 흔합니다. 치료도 까다롭고 흉터도 크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심지어는 눈가에 생긴 다래끼잘 낫지 않는 상처, 혹은 속눈썹이 자꾸 빠진다는 증상도 피부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죠.

기저세포암이 뭐길래?

기저세포암은 피부암 중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자외선 노출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 주요 증상은?

  • 잘 낫지 않는 상처
  • 피가 나거나 딱지가 생기는 궤양
  • 붉거나 갈색의 종양
  • 속눈썹이 빠지는 이상 반응

초기에는 단순한 점이나 여드름처럼 보일 수 있어서 자각이 어렵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피부 아래 조직, 심지어 뼈까지 침범할 수 있어요.

기저세포암 예방을 위한 눈가 선크림 꿀팁

1️⃣ 선크림은 바르고 나서 외출 20분 후 효과 발휘!

  • 외출 20분 전에 얼굴과 눈가 포함 꼼꼼히 발라주세요.

2️⃣ SPF 30 이상, 민감성용 무기자차 선크림 추천

  • 눈 시림 걱정되신다면?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
    산화아연(Zinc Oxide)
    성분이 포함된 미네랄 선크림 사용해 보세요.

3️⃣ 아이크림 대신 아이 전용 선크림

  •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아이크림도 요즘 많이 나와요.
    화장 무너지지 않게,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4️⃣ 선글라스 + 챙 모자 = 든든한 이중 방어

  • 물리적인 자외선 차단도 훌륭한 예방책입니다.

혹시 이미 증상이 있다면?

  • 붉은 종양이 자꾸 생긴다
  • 다래끼처럼 보이지만 낫지 않는다
  • 눈가 상처가 오래가고 궤양이 있다

👉 피부과 가세요. 꼭.
초기 기저세포암은 수술만으로도 완치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커지고, 재건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흉터가 남을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눈가는 우리 얼굴 중 가장 많이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예요.
그만큼 피부 노화는 물론, 피부암 위험도 클 수밖에 없죠.

이번 여름, 선크림 바를 때
"눈가도 살짝만 바를까…" 하지 마시고
**"꼭 발라야 할 부위!"**로 기억해 주세요 🙏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답니다 💕

📌오늘의 한 줄 정리

"눈가 선크림은 선택이 아닌 생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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