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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 프로필, 50대에 아빠가 된 소감… "건강하게만 태어나길 바랐어요"

기연술사 2024. 10. 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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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의 지누가 50대에 아빠가 된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습니다. 10월 12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서는 **"2세 계획을 포기했던 지누, 아빠가 된 후 생긴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지누는 자신이 아빠가 된 후 겪은 감정의 변화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1. 소식

 

 

 

🍼 지누, 늦둥이 아들 시오와의 만남

지누는 2021년, 13살 연하의 변호사 아내 임사라와 결혼하여, 50대에 아빠가 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그의 첫 아이, 시오는 지누가 51세에 얻은 늦둥이 아들입니다. 영상에서 지누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부터 아들이 태어나는 순간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골프장에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누는 “내가 골프를 좋아하는데, 아내가 게스트로 나왔어요. 같이 골프를 치는데 유쾌하고 예뻐서 호감이 갔죠. 그렇게 골프를 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어요.”라고 당시의 설렘을 회상했습니다.

📢 임신 소식을 들은 순간

지누는 아내가 임신 소식을 전해준 순간을 떠올리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강아지 배변판을 정리하고 있을 때 아내가 ‘여보, 임신이야!’라고 말했어요. 배변판을 놓고 달려가 테스트기를 보니까 두 줄이 나왔죠. 너무 좋아서 손을 잡고 뛰었어요.”**라고 말하며 그 기쁨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50대에 아이를 가지게 된 것에 대해 약간의 놀라움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4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아기를 가질 수 없을 거라고 포기했어요. 그런데 아기가 생기고 나니까 건강하게만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컸어요.”**라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 늦둥이 아빠로서의 달라진 마음가짐

지누는 아빠가 되면서, 젊었을 때와는 다른 마음가짐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아기를 가졌다면 지금처럼 예뻐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이제는 화를 내지 않고, 꾸준히 참을 수 있는 게 나이가 들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라며 나이가 들어서 얻은 아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션도 이에 대해 공감하며, **"아이가 자라면 바라는 게 많아질 수 있어"**라는 조언을 했지만, 지누는 그저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것만을 바랐다고 말했습니다.

🏥 출산의 순간과 아들 시오의 탄생

아내의 출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지누는 임신 기간 동안 아기의 건강 상태가 오르락내리락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출산 당일, 아내가 자연분만을 시도했으나 오랜 진통 끝에 제왕절개를 선택하게 된 과정을 회상했습니다.

지누는 "새벽 6시에 병원에 갔는데, 아내가 무통 주사를 맞아도 아기가 나오지 않아 4~5시간 동안 진통했어요. 결국 제왕절개를 했는데, 아기 목에 탯줄이 세 번이나 감겨 있었어요. 정말 큰일 날 뻔했죠." 라며 당시의 심각했던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이어서 **"아들 탯줄을 자르고 나서는 펑펑 울었어요."**라며 감격적인 순간을 전했습니다.

션이 지누에게 **"그때 눈물도 흘렸어? 난 네가 우는 걸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라고 묻자, 지누는 "울진 않았지만 울컥했어요."라고 말하며, 그 순간의 복잡한 감정을 이야기했습니다.

 

 

💕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새로운 가족

지누는 아내와의 사랑을 언급하며, 아내와의 만남이 자신의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었음을 전했습니다. 골프장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큰 사랑으로 발전하고, 이제는 그 사랑의 결실로 아들 시오를 얻게 된 것이죠.

그는 "만약 젊었을 때 아이를 가졌다면 지금처럼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할 수 있었을까 싶어요." 라며, 지금의 나이에 아빠가 된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이야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밑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2. 지누 프로필

 

📌 지누 (Jinusean의 Jinu) 프로필

  • 본명: 김진우 (Kim Jin-woo)
  • 출생: 1971년 10월 23일
  •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직업: 가수, 프로듀서
  •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 데뷔: 1997년, 힙합 듀오 **지누션(Jinusean)**으로 데뷔
  • 가족: 아내 임사라(변호사), 아들 시오 (2022년 출생)

🎤 음악 활동

지누는 **지누션(Jinusean)**의 멤버로, 1997년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여 대한민국 힙합 역사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누션은 대한민국에서 힙합을 대중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힙합 듀오로, 특히 YG 엔터테인먼트의 초석을 다진 팀으로도 유명합니다.

  • 데뷔 앨범: Jinusean (1997년)
  • 대표곡:
    • "Tell Me" (featuring 엄정화) (1997년)
    • "A-Yo" (1998년)
    • "말해줘" (featuring 엄정화) (1997년)
    • "전화번호" (2004년)
    • "How Deep Is Your Love" (featuring 박미경) (1997년)

지누션은 독특한 힙합 스타일과 대중성 있는 곡들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힙합 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말해줘"는 한국 힙합의 대표적인 히트곡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 방송 및 기타 활동

지누는 음악 활동 외에도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대표 예능 프로그램:
    • '무한도전'
    • '라디오스타'
    • '아빠 어디 가' (게스트 출연)

특히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힙합 문화를 더욱 대중에게 알리는데 기여했습니다.

💑 가족 및 개인사

지누는 2021년, 13살 연하의 변호사 임사라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51세에 늦둥이 아들 시오를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되었습니다. 지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아빠가 된 소감과 새로운 삶의 변화를 진솔하게 나누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고 있습니다.

🏅 지누의 힙합 역사와 영향력

지누션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 힙합의 대중화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 아직 생소했던 힙합 장르를 한국 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이후 YG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지누션은 이후 활동을 잠시 쉬었지만, 이들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한국 힙합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 마치며

 

지누, 50대에 아빠가 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결혼을 늦게 하는 분들에게도 희망의 아이콘이 될 거 같습니다.

늦둥이 아들 시오와 함께 시작된 그의 새로운 가족 이야기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 같습니다. 사랑스러운 가족과 함께하는 지누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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