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정년이', 이덕화와 오대환의 특별출연으로 기대감 UP!

 

오늘은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의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중심으로 한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1. 소개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배우진

'정년이'는 '여성 국극'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출했던 정지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태리(윤정년 역), 신예은(허영서), 라미란(강소복), 정은채(문옥경), 김윤혜(서혜랑)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별출연, 이덕화와 오대환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는 배우 이덕화와 오대환이 특별출연으로 합류해 묵직한 무게감을 더합니다. 두 배우의 극 중 스틸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덕화의 특별한 존재감

이덕화는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발산합니다. 눈발이 날리는 겨울, 남루한 복색으로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에서 그의 남다른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특히, 딸아이로 보이는 소녀와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따뜻하고 너그러운 부친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듭니다. 이덕화가 극 중 어떤 서사를 품고 있을지, 그리고 소녀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오대환의 감초 같은 활약

오대환은 스틸만으로도 감초 같은 활약을 예고합니다. 어촌의 시장 한가운데서 찻잔을 들고 어슬렁거리는 모습은 시골 불량배 그 자체로, 그의 유머러스한 매력이 돋보입니다. 김태리를 바라보며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느물 느물한 미소가 시선을 강탈합니다.

정지인 감독과의 인연

이덕화와 오대환은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정지인 감독과의 인연으로 '정년이' 첫 회에 특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정지인 감독의 신작을 응원하기 위해 지방 촬영까지 달려오며 의리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서사를 선보일 '정년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됩니다.

 

2. 마치며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10월 1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기대하시고, 함께 시청해보아요! 드라마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