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캐스터 프로필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지성-김민지 부부의 결혼 10주년 기념 파티 하며 나눈 이야기

 

박지성-김민지 부부의 결혼 10주년 기념 파티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유쾌하게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특별한 자리에 박지성의 오랜 친구이자 소개팅의 주선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함께하면서 더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 소식

 

배성재의 10주년 기념 '어시스트'

이날 배성재는 박지성과 김민지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 바로 연애 시절 박지성이 김민지에게 보냈던 꽃다발을 그대로 재현해 온 것이었죠. 배성재는 "골은 박지성이 넣었어도 어시스트는 내가 했다"라며 자신이 이 부부의 인연을 이어준 인물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서장훈은 "이 정도면 배성재가 박지성을 짝사랑하는 수준"이라며 배성재의 열정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박지성-김민지 부부의 연애 스토리

김민지는 박지성과의 연애 초반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처음엔 썸이 끝난 줄 알았지만 박지성이 한국에 돌아올 때마다 연락이 와서 혼란스러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배성재가 박지성에게 멘트를 직접 써주며 연애 코칭까지 해줬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김민지가 귀여운 이모티콘을 쓸 때마다 배성재가 "국모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혼냈다는 에피소드가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민지의 어머니의 걱정과 사주 보기

김민지의 어머니는 박지성의 명성을 알고 있었기에 딸의 연애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중 하나는 바람기였는데요, 결국 세 군데에서 사주를 볼 정도로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김민지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간 박지성은,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 전에 부모님이 자신을 한 번도 본 적 없다면 걱정이 클 것이라는 이유로 세심하게 상황을 배려했다고 전해집니다.

소개팅 비하인드 스토리

배성재는 박지성과 김민지의 인연을 주선한 장본인으로, 이번 방송에서 그 소개팅 비하인드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한때 박지성의 아버지가 김민지를 86년생으로 오해하여 소개팅이 무산될 뻔한 해프닝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 배성재 프로필

 

 

배성재는 대한민국의 유명 스포츠 캐스터이자 아나운서입니다. 그의 정확한 중계 스타일과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의 자세한 프로필입니다:

• 이름: 배성재
• 출생일: 1978년 5월 8일
•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신체: 182cm
• 학력:
  •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 직업: 아나운서, 방송인, 스포츠 캐스터
• 소속: 프리랜서 (前 SBS 아나운서)
• 활동 분야: 스포츠 중계, 예능, 라디오
• 주요 경력:
  • 2006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
  •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주중계 캐스터
  •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중계
  • 2020년: SBS 퇴사 후 프리랜서 활동

주요 활동

배성재는 SBS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스포츠 중계를 주로 맡아왔으며, 특히 축구 중계로 유명합니다. 그는 박지성 선수와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중계를 통해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배성재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배텐)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특유의 재치와 센스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전향

2020년 SBS에서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한 배성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여전히 스포츠 중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별명

• 배거슨: 축구 중계에서 뛰어난 분석 능력을 보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이름에서 따온 별명.
• 배텐장: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서 사용되는 별명.

3. 마치며

 

배성재는 꾸준한 방송 활동과 스포츠 해설로 여전히 대중에게 사랑받는 방송인입니다. 미운오리새끼프로그램에서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를 연결시켜 준 장본인으로 화재가 되었는데 그 자신도 행복한 결혼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