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 님이 서울 중구 장충동의 토지 618㎡(약 187평)를 94억에 사들였다는 소식입니다. 이런 기사들이 나올 때마다 서민들은 현타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저자도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1. 뉴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서울 중구 장충동의 토지 618㎡(약 187평)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7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달 23일 장충동 주택가 인근 토지를 94억원에 사들였다. 해당 토지에는 78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은행은 토지담보대출을 내줄 때 실제 대출금의 110~130%만큼을 저당 잡는다. 중간값인 120%로 가정 시 이승기는 65억 원가량을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이 땅은 지하에서 한양도성 성벽 기저부가 발견돼 10년 이상 공터로 남아 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