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사회
오늘의 호칭 제대로 알기 1일차, 가족 사이 호칭,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기연술사
2025. 5. 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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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하는 [호칭 공부 1일차] 시리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가족 간 호칭부터 차근차근 짚어보려 해요. 특히 결혼 후 새로운 가족들이 생기면, 도대체 누구를 뭐라고 불러야 할지 정말 난감하신 적 한 번쯤 있으셨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 ‘동기 호칭’ 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형제자매들의 배우자와 관련된 호칭 정리!)
1. 관계별 호칭 총정리
관계명칭일반 호칭
형의 아내 | 형수 | 형수님, 아주마님 |
오빠의 아내 | 올케 | 새언니, 언니 |
누나의 남편 | 매형 | 매형, 자부, 매부 |
언니의 남편 | 형부 | 형부 |
남동생의 아내(형) | 제수, 계수 | 제수씨, 계수씨 |
남동생의 아내(누나) | 올케 | 올케 |
여동생의 남편(오빠) | 매부 | 매부, 매제, ~서방 |
여동생의 남편(언니) | 제부 | 제부, ~서방 |
2. 꿀팁 정리!
- 💡 올케는 오빠나 남동생 아내 모두에게 쓸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오빠의 아내'에게 더 자주 사용돼요.
- 💡 '매형'과 '형부'는 비슷해 보이지만 누나냐 언니냐에 따라 달라요!
- 💡 '매부'와 '제부'도 차이가 있답니다! 나보다 연상인 여동생의 남편이면 '매부', 나보다 연하면 '제부'로 나눌 수 있어요.
- 💡 ‘~서방’은 전통적인 표현이지만, 요즘은 귀엽고 친근한 느낌으로 일부 가정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죠😉
3. 이런 상황, 어떻게 부르죠?
- ✔️ 남편의 형수님을 부를 때 👉 "형수님~"
- ✔️ 내 오빠의 부인을 부를 때 👉 "새언니" 또는 "언니"
- ✔️ 여동생의 남편이 내 또래라면 👉 "제부" 또는 "~서방"
4. 마무리하며
우리말에는 유독 관계를 세심하게 표현하는 단어가 많아서 헷갈리기도 쉽지만,
알고 나면 참 따뜻하고 정감 있는 문화라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오늘 알려드린 동기 호칭만 알아도 명절이나 가족 모임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겠죠?
내일은 또 다른 가족 호칭으로 찾아올게요!
호칭 하나에도 마음이 담긴다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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